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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현장포토

인어황태자 여욱의 새드무비

2012-03-06 PM 6:56:32 조회 6530

이곳은 여욱이만의 쉼터이자 아지트인 온실입니다.
생고기도 얼려버릴 만큼 엄청나게 추워보이는 미스테리한 온실이지요.

"이해조랑 만나기로 했는데.."

외모로 만병통치 여욱은 오늘도 온실에서 해조선생을 기다립니다.
정말 오은희 선생이 알았다간 복장 터질 노릇이네요!

"아직 안왔나?"

엄마와 시청자의 복장이 터지건 말건 여욱이는 모델기럭지를 자랑하며 온실로 들어섭니다.

"여욱씨, 그건 뭐예요?"

"이거요? 캔커피만 좋아하는 해조 선생 줄거예요^^"

함박웃음 지으며 해조 선생을 기다리던 여욱이는..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고..

'안 올건가..?'

뽜이널리!!약속에 늦은 자들이 늘 그러듯, 최대한 무거운 분위기로 해조 선생님이 나타났습니다.

'이해조..안뛰어?'

뾰로통 해진 여욱은 커피만 대강 넘기고 내려갑니다.

사랑은 더 많이 하는 쪽이 아픈 법이지요.
여욱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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