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화 밤 8시 45분 신드롬, 기대해주세요~ *본 이야기는 사진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해조양은 요즘 독한 코감기에 걸렸습니다.

'아이 추워..'

치프쌤 은현은 해조가 추울새라 북쪽얼굴점퍼를 살뜰하게 챙겨 입힙니다.

촬영이 시작되어도 해조를 걱정하는 은현쌤의 마음은 변함이 없네요

'얘는 왜 이렇게 신경쓰이는거야..'

때마침 눈까지 내립니다.

"이해조. 이거라도 걸쳐"

자신의 가운을 벗어 해조에게 덮어주는 은현쌤.

'귀,귀엽다!!!?'
"쌤, 뭘 그렇게 보세요?"

"이해조 오해하지마, 널 좋아해서 이러는건 아니야."
"저..암말도 안했는데요..?"

아찔남 은현과 연애허당 해조,
과연 이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